[프라임경제] 한만두식품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린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FHA)'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FHA)'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음료 산업 전시회로, 전 세계 기업과 바이어가 참여해 최신 식품 트렌드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자리다.
한만두식품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린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했다. © 한만두
한만두식품은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 참가를 통해 2건의 MOU 체결, 50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달성, 약 30건의 수출 상담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한국 만두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한만두식품은 K-BBQ 만두와 신제품 탱글한 통새우만두, 투명 감자피 만두, 쉬림프 왕교자, 랍스터 왕교자 등 국내외에서 경쟁력을 갖춘 주력 제품들을 선보이며, 현지 바이어들과의 협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활발한 상담을 진행했다.
한만두식품 수출 담당자는 "기존 해외 파트너와의 관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을 가속화해 한만두를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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