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출연 '남극의 셰프', 조기 대선 정국에 편성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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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출연 '남극의 셰프', 조기 대선 정국에 편성 연기

메디먼트뉴스 2025-04-14 17:13: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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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출연 예정이었던 MBC 예능 프로그램 '남극의 셰프' 편성이 연기되었다.

14일 MBC 관계자는 "'남극의 셰프'는 4월 방송을 목표로 촬영되었으나, 뉴스 특보와 조기 대선 정국으로 인해 편성 일정이 조정되었다"며, "정확한 방송 시점은 추후 확정되는 대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BC 측은 '남극의 셰프' 편성 연기의 이유를 조기 대선 정국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남극의 셰프'는 올해 4월 방영을 목표로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남극에서 촬영을 마쳤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이 이어지면서 편성에 영향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앞서 일부 매체에서는 백종원이 최근 여러 논란에 휩싸이면서 '남극의 셰프' 방송 편성이 무기한 연기되었다고 보도했으나, MBC측은 조기 대선 정국으로 인한 편성 일정 조정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백종원은 최근 '빽햄 선물세트' 고가 논란, 농약통 주스 논란,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와 사업법 위반, 건축법 위반, 한신포차 낙지볶음 원산지 표기법 위반 등 여러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백종원은 지난달 28일 더본코리아 정기주주총회에서 "경영자로서 철저히 관리하지 못한 점을 뼈저리게 반성한다"며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남극의 셰프'는 STUDIOX+U와 MBC가 공동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혹독한 남극 환경에 고립되어 살아가는 월동대원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백종원, 임수향, 수호, 채종협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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