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사니즘 화성특례시 네트워크(상임대표 김창겸, 먹사니즘)가 14일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먹사니즘은 13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 1층에서 '먹사니즘 넘어 잘사니즘 으로'라는 슬로건을 걸고 화성이 낳은 이원하 영화배우의 사회로 발대식을 개최했다.
먹사니즘은 이날 근로자복지관에서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 진석범 상임대표, 경기도의회 김태형 의원, 신미숙 의원,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김영수 의원, 김상균 의원, 김경희 의원, 위영란 의원, 장철규 의원, 더민주혁신회의 최용주 대표, 먹사니즘 화성특례시 김창겸 상임대표와 임원진, 고문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먹사니즘 발대식은 ▲개회식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묵념 ▲내빈소개 ▲먹사니즘 화성특례시 네트워크 임원진 소개 ▲축사 ▲사진촬영 ▲화성특례시 상임대표 인사말 ▲먹사니즘 출범선언문 낭독 및 소개영상 ▲더민주 혁신회의 협약식 ▲시민발언 ▲폐회 순으로 실시됐다.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 진석범 상임대표는 축사에서 "먹고사는데 의미를 두고 만들어졌다. 박근혜 정부보다 더 못사는 윤석열 정부의 경제는 심각할 정도로 하락했다"며 "오늘 먹사니즘 화성특례시 네트워크 발대식을 시작으로 먹사니즘을 넘어 모두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으로 가자"고 축하했다.
이어 "생계를 넘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제적 안정과 지속가능한 발전의 가치 창조를 드 높이자"고 강조했다.
이종걸 상임고문(전 5선 국회의원)은 "진석범 상임대표의 먹고 사는 네트워크 구축 계획은 참으로 놀랍다. 먹사니즘의 만남은 국민생계, 경제적 안정, 사람과 정책을 모태로 이제 사회적 현상이 되었다"며 "'중앙에서 시작하면 지배자가 되지만 지방에서 시작하면 동반자'이다. 먹사니즘으로 새로운 봄이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어 "내란의 모습들이 꿈틀거리고 있다. 실패와 실망을 딛고 복지향상을 만든 경험 있는 진석범 상임대표와 함께 완전한 내란종식을 위해 먹사니즘이 중심이 되어 새로운 봄을 시작하자"고 말했다.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화성시는 풍족한것 같지만 아직도 부족하다. 삶의 질 향상이 슬로건인 먹사니즘과 화성특례시의회는 105만 화성시민이 잘 먹고 잘 사는데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날 먹사니즘 화성특레시 네트워크 발대식에서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 화성병 권칠승 국회의원이 영상으로 축사를 보냈다.
김창겸 공동대표는 "참석해 주신 내외빈 여러분 감사하다. 지난여름 먹고 사는데 뜻을 모은 먹사니즘은 17개 권역 대표님들이 모여 만들어졌다"며 "먹사니즘은 먹고 사는게 화두가 되고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이 회자가 되는 행복한 삶을 살자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먹사니즘 출범선언문 낭독은 먹사니즘 화성특례시 네트워크 송성현 공동대표와 백라희 공동대표가 실시했다.
더민주 혁신회의 공동협약식은 먹사니즘 화성특례시 네트워크 김창겸 상임대표와 더민주 혁신회의 화성특례시 대표가 실시했다.
한편, 시민발언은 소상공인 최정화, 공예예술가 김정화, 포도농업인 이완용, 글로벌센터 오동길 대표가 '먹고사는 문제'를 발언했다.
화성=김삼철 기자 news1003@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