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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이’가 김수현은 지웠지만 역대 최저 시청률로 퇴장했습니다.
굿데이 김수현의 논란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MBC 예능프로그램 ‘굿데이(Good Day)
지난 13일 종영한 MBC 예능프로그램 ‘굿데이(Good Day)(연출 김태호, 제작 TEO)’ 에서는 2025 굿데이 프로젝트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굿데이’는 김수현을 통편집 한채로 8회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14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최종회는 전국 시청률 2.7%를 기록하며 자체 최저 수치를 남긴 채 종영했습니다. 지난 1회 4.3%로 출발한 ‘굿데이’는 점차 하락세를 보이며 끝내 아쉬운 결과를 남겼습니다.
‘굿데이’는 지드래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올해의 노래를 만드는 프로젝트 형식의 음악 예능입니다. 초반에는 김수현도 프로그램에 참여를 했으나 논란으로 인해 후반부에선 통편집을 한채로 방영했습니다. 지드래곤은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많은 분들이 웃고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다”며, “광대가 아플 정도로 웃음이 많았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지디, 굿데이 식구들 목소리 단체곡 녹음
MBC 예능프로그램 ‘굿데이(Good Day)
지드래곤은 굿데이 식구들의 목소리로 단체곡 녹음을 완료하며 웃음 가득했던 여정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최고의 1분은 88나라 최종 커플인 지드래곤과 황광희가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기며 자이로드롭을 타는 장면으로 최고 시청률 3.5%(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았습니다. 전국 시청률은 2.7%였습니다. 4.3%로 첫방송을 시작했으나 점차적으로 하락해 결국 역대 최저 시청률로 끝을 맺었습니다.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굿데이’가 최저 시청률로 시청자들의 관심에서 멀어진채 종영을 맞은데는 배우 김수현의 논란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수현은 고(故) 김새론이 15살로 미성년자이던 2015년 11월부터 2021년 7월까지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굿데이 김수현 통편집 해도...
MBC 예능프로그램 ‘굿데이(Good Day)
미성년자 그루밍 의혹에도 김수현은 지난달 13일 ‘굿데이’ 녹화를 강행했고, 지난달 16일 방송분에도 등장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결국 ‘굿데이’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김수현 출연분은 최대한 편집하기로 했습니다. 13일 진행한 개별 녹음 과정은 방송하지 않 것”이라며 방송을 한 주 결방하고 5회에서는 풀샷으로 김수현이 짧게 등장했지만, 이후 6~8회에서는 김수현 출연 분량이 통편집 됐습니다.
김수현을 통편집한 이후에도 ‘굿데이’는 시청률을 회복하지 못하고 2%대 시청률이라는 아쉬운 성적으로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굿데이’는 시대의 아이콘 지드래곤이 프로듀서가 되어 한 해를 빛낸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그해를 기록할 만한 노래를 만들어내는 음악 프로젝트 프로그램입니다. ‘굿데이 2025’ 음원(텔레파시 와 달빛 창가에서)과 뮤직비디오는 4월 24일 오후 6시 동시에 공개됩니다. 음원 수익금은 소외 아동, 청소년들과 취약 계층의 ‘좋은 날’을 위해 전액 기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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