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은 지 30년이 넘은 학교 급식소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도 교육청은 민간 전문가, 학부모 등과 함께 민관 합동 점검반을 꾸려 내달 16일까지 총 32개 급식소의 화기, 가스 사용 실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정영 시설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에게 더욱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점검 결과에 대한 후속 조치와 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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