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학연 SNS 캡처
가장 눈길을 끈 건 페인팅 포인트가 더해진 그레이 후드티에 생지 데님 팬츠를 매치한 룩. 여기에 얇은 볼캡과 선글라스를 더해 한층 캐주얼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오버핏의 후드가 자연스레 떨어지며 여유로운 무드를 자아냈고, 다크한 생지 데님이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췄다.
차학연 SNS 캡처
그는 모든 착장에 볼드한 선글라스를 포인트로 활용해 단조로울 수 있는 데일리룩에 개성을 더했다. 특히 선글라스와 어울리는 모자, 아우터 선택으로 그의 스타일 감각이 더욱 돋보였다.
평범한 아이템을 감각 있게 매치한 차학연의 패션은 ‘내 남자친구가 이렇게 입어줬으면 좋겠다’는 말이 절로 나오게 할 정도. 계절감과 분위기를 모두 살린 그의 스타일은 남성들에게 봄철 데일리룩 참고서가 될 만하다.
한편, 차학연은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에서 기자 출신 유튜버 견우 역할을 맡아 연기한다.
차학연 SNS 캡처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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