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한스경제 최대성 기자] 한국컵의 열기를 시샘하는 봄비가 쏟아졌다.
14일 충청남도 서천군 레포츠공원 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스포츠경제와 한스경제가 주최하고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제9회 한국컵 전국유소년아구대회'가 열렸다.
대회 셋째날을 맞아 그라운드는 오전부터 열띤 경기가 펼쳐졌지만, 오후 들어 진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비가 내렸다.
아이들은 굵어진 빗줄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최선을 다해 공을 뿌리고 방망이를 휘둘렀다.
봄비가 야속했던 이날, 마지막까지 응원소리가 가득했던 경기를 사진으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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