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전세 계약' 102억원 대출금 '꿀꺽'… 사기일당 검찰 송치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허위 전세 계약' 102억원 대출금 '꿀꺽'… 사기일당 검찰 송치

머니S 2025-04-14 14:10:55 신고

3줄요약

허위 임차인들과 전세 계약을 체결한 뒤 은행으로부터 전세대출금을 편취한 일당이 검찰에 송치됐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 /사진=이미지투데이 허위 임차인들과 전세 계약을 체결한 뒤 은행으로부터 전세대출금을 편취한 일당이 검찰에 송치됐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 /사진=이미지투데이
허위로 전세 계약을 체결한 뒤 은행으로부터 전세대출금 명목으로 102억원 상당을 편취한 일당이 검찰에 송치됐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 기장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사기 등 혐의로 총책, 모집책 등 조직 간부 6명을 구속하고 공범 65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2021년 1월부터 2023년 1월까지 국내 부동산 28개소를 허위 명의로 매수하고 허위 임차인과 전세 계약을 체결한 뒤 관련 서류를 위조해 전세 대출금 102억원 상당을 수차례에 걸쳐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에 가담한 허위 임차인들은 범행에 가담해 5000만~7000만원 수수료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금융기관에서 부동산의 등기부등본상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미비한 점을 노린 범죄로 피해액은 궁극적으로 국민들에게 돌아온다"며 "주거 안정과 법 질서 확립을 위해 전세 대출사기 범죄에 엄정 수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