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의 유명 배우 톰 크루즈가 다가오는 5월, 그의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 8')의 홍보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소식은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14일 공식 발표되었다.
톰 크루즈는 이번 내한이 그에게 12번째 한국 방문이라는 기록을 남기게 되며, 한국 팬들과의 오랜 인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는 이번 내한을 앞두고 공개된 영상에서 "출연진과 함께 5월 서울을 다시 방문할 예정이다. 여러분을 만날 순간이 너무나 기대된다"며 팬들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톰 크루즈는 한국을 처음 방문한 1994년, 그의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개봉을 계기로 한국과의 인연을 시작했다. 이후 그는 2023년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까지 꾸준히 한국을 찾아와 팬들과 소통해왔다. 그의 세심한 팬 서비스는 특히 많은 이들에게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별명을 얻게 하였으며, 공항에서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고 사진을 찍어주는 그의 모습은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다가오는 '미션 임파서블 8'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에단 헌트(톰 크루즈)가 맡은 임무를 그린다. 이 영화는 특히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중 최초로 제78회 칸국제영화제의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그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 작품은 전 세계의 관객들에게 새로운 스릴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톰 크루즈의 내한 소식은 한국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그의 세심하고 따뜻한 팬 서비스가 이번에도 이어질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그의 방문은 한국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며, 그의 영화 역시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의 내한 일정과 관련한 추가적인 세부 사항들은 추후 롯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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