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이 최근 관내 아동복지시설 요엘원을 방문해 '고창 주소 갖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최근 관내 아동복지시설 3개소 종사자들과 '고창 주소 갖기 캠페인'을 열고, 전입 독려와 지역 인구정책 홍보 활동에 나섰다.
전북 고창군이 최근 관내 아동복지시설 고창행복원을 방문해 '고창 주소 갖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14일 고창군에 따르면 주소 갖기 캠페인에는 고창 행복원, 요엘원, 희망샘 학교 등이 함께했다.
군은 관외 주민등록 직원 대상으로 전입 세대 정착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인구증가시책 안내를 통해 고창군 전입을 독려했다
최선임 고창군 인재양성과장은 "시설 종사자들은 고창군의 아동·복지 환경을 지키는 핵심 주체이다"며 "이번 캠페인이 고창愛 주소 갖기 운동을 넘어 지역 인구 회복과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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