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플레어, 업계 최초 원격 MCP 서버 도입… AI 에이전트 개발 생태계 확장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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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플레어, 업계 최초 원격 MCP 서버 도입… AI 에이전트 개발 생태계 확장 가속

위클리 포스트 2025-04-14 11:33: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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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플레어가 AI 에이전트(AI agents) 개발을 위한 새로운 기능을 대거 발표하며, 개발자와 기업의 AI 에이전트 구축을 단순화하고 확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번 발표에는 업계 최초 원격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서버, 워크플로우 정식 출시, 듀러블 오브젝트 무료 플랜 제공이 포함됐다.

AI 에이전트는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며, 환경 변화에 적응하는 자율형 시스템으로, 향후 기업의 업무 자동화와 생산성 향상을 이끌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복잡한 에이전트 구현을 위한 세 가지 핵심 요소인 추론 모델, 실행을 위한 워크플로우, 다양한 툴·서비스 연결을 모두 통합 제공하는 개발 환경을 구축했다.

클라우드플레어 CEO 매튜 프린스는 “클라우드플레어는 AI 에이전트를 대규모로 구축하고 실행하기에 가장 적합한 플랫폼”이라며, “전 세계 95%의 사용자에게 50밀리초 이내 응답이 가능한 네트워크 위에 구축된 개발자 플랫폼으로, 에이전트 기반 AI(agentic AI)의 미래를 지원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격 MCP 서버는 AI가 사용자 대신 이메일을 보내거나 회의를 예약하고, 코드 변경을 배포하는 등의 작업을 가능하게 한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이제 이 MCP 서버를 자사 플랫폼 위에서 원격으로 구축·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인증과 권한 부여는 오스제로, 스티치, 워크OS와의 협업을 통해 간소화했다.

듀러블 오브젝트의 무료 플랜 제공도 발표됐다. 서버리스 환경에서 상태 유지를 가능케 하는 이 기능은 AI 에이전트가 사용자의 이전 상호작용을 기억하고, 상황에 따라 적절히 반응할 수 있도록 한다. 대규모 사용 환경에서도 지연 없이 동작하며, 컨텍스트 기반 응답과 맞춤형 경험 제공에 이상적이다.

정식 출시된 워크플로우 기능은 에이전트가 다단계 작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조건 만족 시 항공편 예약부터 결제, 확정 안내까지 전체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으며, 실패 시 재시도 및 상태 기억 등 복잡한 흐름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플레어는 서버리스 아키텍처 기반의 과금 구조로, 리소스를 실시간 수요에 맞춰 자동 조정해 과도한 비용 발생 없이 AI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 세계 190여 개 도시에 배치된 GPU 인프라를 기반으로 사용자는 가장 가까운 지역에서 AI 추론을 실행할 수 있어, 지연 없는 응답과 비용 효율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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