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 ‘온(溫)마음 WORKER’ 출범… 청년과 함께 아동권리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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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 ‘온(溫)마음 WORKER’ 출범… 청년과 함께 아동권리 지킨다

뉴스영 2025-04-14 11:23: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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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청년 참여 프로그램인 ‘온(溫)마음 WORKER’를 공식 출범

(군포=뉴스영 공경진 기자)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기영)이, 아동 권리 증진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청년 참여 프로그램인 ‘온(溫)마음 WORKER’를 공식 출범시켰다. 기관은 지난 9일, 군포시 내 청년 19명과 함께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온(溫)마음 WORKER’는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해 조직·운영하는 자원봉사자 조직으로,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앞장서는 실천 공동체다. 이들은 향후 캠페인, 교육, 정책 제언 등 지역 밀착형 활동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서포터즈 임명장 수여, 아동권리옹호 사업 소개, 프로그램 운영 안내, 조별 활동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출범한 서포터즈는 주 1회 정기적인 조별 활동을 통해 아동 권리 보호와 학대 예방 실천을 생활화하고, 지역사회 내 인식 확산에도 힘쓸 계획이다.

특히 이들은 군포시와 현대케피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추진하는 민관협력 사업 ‘더욱 THE 반짝 PART2’의 일환으로, 아동권리동화책 제작에도 참여하게 된다. 또한 오는 5월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에서는 아동참여위원회와 함께 아동학대예방 캠페인과 권리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김기영 관장은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 출범은 청년이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사회 변화에 앞장서는 소중한 출발점”이라며 “아동이 더욱 반짝이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대와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에 따라 2021년 설립됐으며, 군포시 내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보호와 개입, 치료, 권리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아동권리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및 시민은 기관(☎ 031-345-20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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