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이적?’ 입지 좁아진 이강인(24・사우디)? “PSG 떠날 확률 매우 높아...행선지는 EPL 혹은 사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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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이적?’ 입지 좁아진 이강인(24・사우디)? “PSG 떠날 확률 매우 높아...행선지는 EPL 혹은 사우디”

STN스포츠 2025-04-14 11:23: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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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 이강인. 사진┃뉴시스/AP
파리 생제르맹 이강인. 사진┃뉴시스/AP

[STN뉴스] 강의택 기자 =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이 사우디 아라비아로 향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프랑스 매체 ‘FOOT01’ 13일(한국시각) “이강인은 시즌이 진행될수록 파리 생제르맹(PSG)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선택을 받는 횟수가 줄어들면서 이적시장을 통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이어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이 이강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크리스탈 팰리스가 영입을 시도 중이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경쟁에 뛰어들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루벤 아모림 감독이 높이 평가 중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PSG 팬 커뮤니티 ‘PSG 인사이드 악투스’를 인용해 EPL 구단이 아닌 사우디아라비아로의 이적설까지 전했다.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매체는 “‘PSG 인사이드 악투스’에 따르면 사우디 프로 리그 역시 이강인을 차세대 스타로 키우고 싶어 한다. 여러 클럽이 영입을 위해 거액의 이적료를 준비 중이다”며 사우디로의 이적설까지 보도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본 포지션인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윙어, 가짜 공격수까지 소화하며 여러 자리에서 고군분투했다.

그러나, 정작 결과가 중요한 경기에서는 배제됐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서 41경기에 나섰지만 실상 선발로 나선 건 21경기뿐이다. 

심지어 이강인은 오만과의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 사진┃365score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 사진┃365score

이로 인해 한동안 명단에서 제외됐다. 직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 잉글랜드 아스톤빌라와의 경기에서는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까지 이어지진 않았다.

입지가 좁아진 이강인은 이번 시즌 여러 이적설에 휘말렸다. EPL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까지 빅클럽들과도 연결됐다. 이제는 사우디로의 이적설까지 나온 것이다.

최근 사우디는 엄청난 자금력을 이용해 전 세계 스타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네이마르, 주앙 칸셀루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향했다.

물론 이강인이 나이와 커리어를 생각한다면 사우디로 향할 확률은 낮다. 하지만, 현재 불안한 입지를 알려주는 이적설이기에 마냥 웃어넘길 수는 없다.

STN뉴스=강의택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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