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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한전에 따르면 한전은 독립·전문성 강화를 위해 최근 감사실의 청렴업무를 준법경영실로 이관한다고 밝혔다. 조직개편과 함께 지난달 31일 나주 본사에서 김동철 한전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청렴윤리경영 실천을 서약했다. 이달 14~23일엔 전 직원의 자발적인 서약 참여를 받는다.
한전은 이번 조직개편을 계기로 최고경영진을 비롯한 많은 직원이 공정한 직무 수행과 사적 이익 추구 금지 등 내용을 담은 청렴윤리 자율실천 서약에 참여해 임직원 청렴윤리 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임직원의 법·규칙 위반을 막기 위한 내부 통제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전 관계자는 “공공분야를 선도하는 청렴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직원과 소통을 활성화하고 청렴윤리에 대한 특별점검과 사업소 현장 성과 점검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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