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의정부도시공사는 종합운동장 조깅트랙에 폐쇄회로(CC)TV 22대를 새로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조깅트랙은 주 경기장 2층에 800m 코스로 조성됐으며 365일 24시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새로 설치된 CCTV는 최신 고화질 영상 기술이 적용됐으며 다양한 상황에 빨리 대응할 수 있도록 공사에서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특히 야간 시간대에도 영상을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어 시민들이 더 안심하고 조깅트랙을 이용할 수 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김용석 사장은 "의정부종합운동장은 많은 시민이 건강과 여가를 위해 찾는 공간"이라며 "체육시설 안전성을 강화해 안심하고 이용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kyoo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