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빈예서가 첫 번째 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빈예서는 지난 13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5 빈예서 팬 콘서트 [봄, 예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올봄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이번 팬 콘서트에서 빈예서는 ‘미스트롯3’를 통해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모정’, ‘청춘열차’, ‘청춘을 돌려다오’는 물론 2022년 KBS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산에서 대상을 안겨준 ‘진정인가요’부터 ‘사랑님’ 무대까지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빈예서는 댄스 브레이크가 추가된 ‘아모르 파티’와 메들리로 이어진 ‘철없던 사랑’, ‘When We Disco’, ‘환희’까지 그동안 어디에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춤 실력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스페셜 무대를 선사하기도 했다.
본 공연에서는 1부와 2부에 걸쳐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깜짝 코너도 함께 진행됐다. 1부 코너는 가수 빈예서의 역대 최고의 순간을 확인할 수 있는 ‘더 빈날 봄, 예서’ 코너와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로 구성되었고, 2부 코너는 미니 게임과 더불어 윤수일의 ‘아파트’와 로제의 ‘아파트(APT)’가 매시업된 미니 무대로 꾸며졌다.
약 1600석 규모의 공연장을 가득 채워준 수많은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전하며 이어지던 콘서트는 미발매곡 ‘분향기’와 트롯 메들리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중학생이 된 빈예서는 깜찍발랄한 모습과 중학생이라 믿기 어려울 만큼 깊고 섬세한 보이스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동시에 선보이며, 관객들로 하여금 가수 빈예서가 가진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기대하게 했다.
콘서트 기획사 예음컬처앤콘텐츠 측은 “본 공연을 준비하며 가수 빈예서가 가진 다채로운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밝히며 “공연장을 찾아주신 많은 관객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가수 빈예서는 “처음 하게 된 팬 콘서트를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항상 저를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정말 감사드리며, 팬분들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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