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김윤석·장기하·손석구, 배두나의 심상치 않은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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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김윤석·장기하·손석구, 배두나의 심상치 않은 남자들

뉴스컬처 2025-04-14 10:18: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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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이러스' 스틸.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더램프㈜
영화 '바이러스' 스틸.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더램프㈜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두나의 남자들, 이들 사이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까.

영화 '바이러스'는 이유 없이 사랑에 빠지는 치사율 100% 바이러스에 감염된 '택선'이 모쏠 연구원 '수필', 오랜 동창 '연우’, 그리고 치료제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전문가 '이균'까지 세 남자와 함께하는 예기치 못한 여정을 그린다.

영화 '바이러스' 스틸.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더램프㈜

 

14일 공개된 스틸에서는 '톡소 바이러스'에 감염된 '택선'(배두나)이 그녀를 둘러싼 세 남자, '수필'(손석구), '연우'(장기하) 그리고 '이균'(김윤석)과 함께하는 다양한 순간들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소개팅으로 만난 '택선'과 '수필', 마주앉은 두 사람의 웃음기 없는 표정에서 냉랭한 분위기가 전해진다. 반면 적극적으로 '택선'에게 일방통행 호감을 드러내는 '수필'의 전혀 다른 반응을 담은 스틸은 그 사이 그에게 어떤 일이 발생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다음은 '톡소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초등학교 동창 '연우'와 함께하는 '택선'. 차 안에서 평범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지만 평소와 달리 한껏 들뜬 '택선'의 얼굴과 반짝이는 눈빛이 심상치 않다. 이어 핑크색 보호복을 입은 채 해탈한 듯 앉아있는 두 사람은 '톡소 바이러스'로 인해 얽히게 되는 환장의 '찐 동창' 케미를 예고하며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마지막으로 '톡소 바이러스' 전문가 '이균'을 만난 후 이유 없이 설레고 기분이 좋아지는 상태가 감염 증상이라는 진단을 듣고 의심스러운 눈초리를 보내는 '택선'이 눈길을 끈다. 그리고 언제 그랬냐는 듯 '택선'이 '이균' 옆에 꼭 붙어 예기치 못한 여정을 함께 하는 극과 극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7년간 '톡소 바이러스' 연구에 매진해온 '이균'과 슈퍼항체를 지닌 '톡소 바이러스' 감염자 '택선'의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성 속, 두 사람의 색다른 시너지가 극에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바이러스'는 오는 5월 7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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