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상, 신곡 '고양이'로 돌아온다…묘한 분위기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예열하고 있다.

하현상은 1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일곱 번째 디지털 싱글 '고양이'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어두운 밤 도로를 방황하는 듯한 하현상의 모습이 담겨있다. 하현상은 공허한 눈빛으로 더욱 짙어진 무드를 드러냈고,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약간은 거칠고 외로움이 느껴지는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하현상은 집업과 데님 스타일링으로 내추럴함을 더했고, 서정적인 눈빛과 감각적인 포즈로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공개될 앨범을 향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고양이'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EP 'Elegy(엘레지)' 이후 약 6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하현상은 이번 곡을 통해 각자의 방식으로 삶을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그간 다채로운 매력의 음악들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하현상이 이번 앨범을 통해 또 어떤 모습으로 보여줄지 음악 팬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하현상의 일곱 번째 디지털 싱글 '고양이'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웨이크원
 


명희숙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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