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선웅 기자 = 리버풀이 니콜로 바렐라를 영입하고자 한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3일(한국시간)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는 올 여름 세계 축구에서 가장 큰 지출을 할 팀들 중 하나가 될 것이다. 특히 리버풀은 이탈리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바렐라를 눈여겨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1997년생인 바렐라는 이탈리아 대표팀 선수다. 신장이 172cm로 비교적 작은 편에 속해 ‘작은 거인’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큰 단점이 없는 육각형 미드필더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경기장 전체를 커버한다는 특징이 있다. 압박 타이밍, 태클, 심지어 패스의 구질까지 좋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바렐라는 자국 리그의 칼리아리 칼초에서 유스 생활을 보냈고, 2014-15시즌 1군에 콜업되며 프로 데뷔전을 가졌다. 본격적으로 활약한 시즌은 2016-17시즌이었다. 당시 공식전 30경기에 출전하며 주전 자원으로 도약했다. 이에 여러 빅클럽들이 러브콜을 보내기 시작했다.
2019-20시즌 ‘명문’ 인터밀란으로 이적했다. 이적하자마자 곧바로 주전 자리를 확보하며 잠재성을 뽐냈다. 해당 시즌 기록은 41경기 4골 6도움. 이후 현재까지 매 시즌마다 40경기 이상을 소화하며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
인터밀란 소속 여러 트로피도 휩쓸었다. 바렐라는 세리에 A 우승 2회, 슈퍼컵 3회, 코파 이탈리아 2회 등 메이저 대회 총 7개의 우승을 따냈다. 이탈리아 대표팀 소속으로도 유로 2020에 나가 6경기 1골 2도움으로 우승에 이바지했다.
실력은 충분하기에 빅클럽들이 줄을 서는 것은 당연했다. 이번에는 리버풀 차례다. 리버풀은 바렐라 영입을 통해 중원을 강화하고자 한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바렐라는 현재 세계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 리버풀은 중원을 강화하기 위해 대형 영입을 추진 중에 있다. 바렐라는 핵심 타깃으로 떠올랐다”라고 전했다.
이어 “리버풀은 바렐라를 오랫동안 지켜봤다. 여름 이적시장이 다가옴에 따라 영입에 더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국제 무대 경험도 많기에 리버풀 중원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밀란도 바렐라의 가치를 인정하고 있다. 다만 1억 유로(약 1,620억 원)미만 금액으로는 매각할 의향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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