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서울 서초구 매헌시민의숲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스타프렌즈정원'에서 임직원 및 가족들이 직접 참여하는 봄맞이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및 가족 5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낙엽 정리, 이끼 심기, 나만의 화분 만들기 등 'KB국민은행 스타프렌즈정원'의 경관을 개선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KB국민은행 스타프렌즈정원'은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의 후원금으로 도심 속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이다. KB국민은행은 2018년부터 과천 서울대공원에 1호를 조성한 것을 시작으로 광릉 국립수목원, 서울식물원, 서울 어린이대공원, 매헌시민의숲까지 총 5개 정원을 조성해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따뜻한 봄을 맞이해 스타프렌즈 정원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놀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타프렌즈 정원이 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활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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