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 美 코첼라 현장 방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 美 코첼라 현장 방문

뉴스웨이 2025-04-14 09:34:05 신고

3줄요약
불닭소스 부스를 찾는 김정수 부회장. 사진=삼양라운드스퀘어 제공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이 올해 첫 글로벌 현장경영 행보로 미국을 방문했다.

삼양식품은 김정수 부회장이 현지시간 11일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개막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 현장을 찾았다고 14일 밝혔다.

김 부회장은 삼양식품과 코첼라의 국내 최초 공식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마련된 코첼라 불닭 부스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그는 부스를 체험하고 코첼라 관계자, 축제 참가자 및 부스 방문객들과 소통했다.

코첼라 불닭 부스와 샘플링 이벤트는 11일부터 20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된다. 첫 번째 주(11~~13일)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셀러브리티들이 불닭 부스에 직접 방문하며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특히 삼양식품은 코첼라 현장에서 최근 선보인 글로벌 캠페인 '로켓 핫, 라이드 더 불닭 하이'(Rocket Hot, Ride the Buldak High)의 일환으로 리런칭된 불닭소스를 최초로 선보였다.

이 제품에는 매운맛을 상징하는 불꽃 그래픽과 불꽃 형태의 QR코드를 삽입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4월부터 미국에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삼양식품은 불닭소스를 글로벌 1위 핫소스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K-팝 아티스트와의 협업도 준비 중이다.

삼양식품의 소스 사업은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소스 사업 매출은 2022년 213억원에서 2024년 431억원으로 두 배 이상 성장했다. 소스 사업은 B2C(기업과 소비자 거래)는 물론 B2B(기업 간 거래) 시장으로 확장이 가능해 성장 가능성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

김남숙 삼양식품 불닭 브랜드 본부장은 "김정수 부회장의 미국 방문은 코첼라 축제를 찾은 전 세계인들과 소통하며 불닭 브랜드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알리고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No.1 핫소스 브랜드로의 도약을 위한 첫 글로벌 현장 경영행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뉴스웨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