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서울 상암 평화의공원에서 진행되는 캐릭터 러닝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고객 혜택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오는 6월 15일 개최되는 '미니언즈런 : 2025 SEOUL(서울)'을 공식 후원하고 참가자들을 위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미니언즈 테마 러닝 이벤트다.
'미니언즈런'은 미니언즈가 그려진 유니폼 티셔츠를 입고 달리거나 아이코닉한 미니언즈 복장, 분장을 하고 참여하는 테마 마라톤이다. 이 행사는 미국, 중국, 싱가폴 등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었으며 국내에서는 작년 부산 북항 인근 친수공원에서 첫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년 대비 참가 규모를 약 3배 확대했고, 기존 5㎞ 코스에 10㎞ 코스를 추가해 참가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축하공연과 함께 포토존, 이벤트 부스 등도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우리동네GS' 앱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8000명 모집시 조기 종료된다. 참가비는 5㎞ 코스 7만원, 10㎞ 코스 7만5000원이며 신한카드로 결제시 2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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