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펙스, 20억 원 Pre-A 투자 유치… 북미 AI 웰니스 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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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펙스, 20억 원 Pre-A 투자 유치… 북미 AI 웰니스 시장 본격 진출

스타트업엔 2025-04-14 09:26: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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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펙스, 20억 원 Pre-A 투자 유치… 북미 AI 웰니스 시장 본격 진출
베스펙스, 20억 원 Pre-A 투자 유치… 북미 AI 웰니스 시장 본격 진출

관계형 웰니스 스타트업 베스펙스(공동대표 손미진·정주원)가 인라이트벤처스의 리드 투자로 20억 원 규모의 Pre-A 라운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베스펙스는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AI 기반 웰니스 구독상품의 수익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베스펙스는 ‘건강한 관계가 건강한 개인을 만든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신체·정서적 건강 문제를 기술적으로 해결하는 B2C 웰니스 기업으로 확장하고 있다. 그리고 그 시장 진입을 위해 커플 캘린더 및 메시지 기능을 중심으로 한 AI 기반 유틸리티형 서비스 ‘시그널링(Signaling)’을 운영 중이다.

시그널링 서비스는 한국, 미국, 일본 시장에서 출시 1년 만에 50만 명의 누적 사용자를 확보하며 서비스 확장성과 그로스 역량을 입증했다.

베스펙스는 시그널링 서비스 내 연애, 동거, 부부 등 친밀한 관계 안에서 발생하는 정서적 신호와 생활·건강 리듬을 기반으로, 커뮤니케이션 코칭, 맞춤형 건강 관리, 루틴 리마인드 등 관계 유지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능을 AI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자체 개발한 여성 호르몬 진단 소프트웨어 ‘슈얼리 스마트(Surearly Smart)’와 배란 테스트기 판독 중심의 호르몬 트래커 ‘슈얼리즈(Surearlyz)’를 통해 관계형 웰니스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정주원 베스펙스 공동대표는 “기술이 인간 관계의 연결을 촉진하고, 그 과정에서 개인의 신체적·정서적 웰빙이 회복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북미 시장에서 주요 가설을 검증하고, 구독 기반 웰니스 콘텐츠 수익화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인라이트벤처스 관계자는 “베스펙스는 AI와 헬스케어, 웰니스 기술을 사용자 친화적인 형태로 구현할 수 있는 실행력과 인사이트를 갖춘 팀”이라며 “특히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준비와 데이터 기반 서비스 확장 가능성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베스펙스는 2025년 상반기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현지화된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파트너십 확대, 콘텐츠 현지화, 구독 기반 수익모델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웰니스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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