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에서도 바샤커피를" 롯데百 본점에 2호점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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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에서도 바샤커피를" 롯데百 본점에 2호점 생겼다

이데일리 2025-04-14 06: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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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롯데백화점이 지난 10일 서울 소공동 본점에 모로코 헤리티지(유산) 커피 브랜드 ‘바샤커피‘의 국내 2호 매장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바샤커피는 지난해 8월 청담동에 ‘바샤커피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데 이어 롯데백화점 본점에 두번째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

본점 3층 바샤커피 고객 이미지 (사진=롯데백화점)


바샤커피 2호점은 본점 3층에 위치했다. 다양한 원두와 드립백, 커피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커피 부티크’와 앉아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15석 규모의 ‘커피바’로 구성됐다.

특히 커피바는 한국에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콘셉트로 커피 바에 앉아 커피 마스터와 아라비카 커피에 대한 대화를 나눌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원산지와 맛과 향 등에 따라 200가지 이상의 100% 아라비카 원두 중 개인별 취향에 맞는 커피를 선택할 수 있다.

본점 오픈을 기념해 한라봉 크루아상, 블랙 펄 오페라 등 새로운 디저트 메뉴도 내놨다. 한국의 특산물을 활용하여 개발한 ‘한라봉 크루아상’은 국내 매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메뉴다.

메뉴는 ‘테이크어웨이’로 간편하게 포장 주문할 수 있다. 테이크어웨이 커피 구매 시에도 ‘바샤커피’를 상징하는 디자인의 트레이에 샹티이 크림과 크리스탈 슈거 스틱 등을 함께 제공한다.

부티크에서는 어디에서나 바샤커피를 즐길 수 있는 ‘커피백 기프트박스’, 맛과 향에 따라 원두를 다양한 컬러의 케이스에 담은 ‘시그니처 노마드 컬렉션’과 ‘오토그래프 컬렉션’, 머그잔과 같은 커피 악세서리를 판매한다. 또한 200여종 이상의 원두 중 추출방식에 맞게 분쇄한 원두도 구매 가능하다.

롯데백화점은 2023년 9월 바샤커피의 국내 프랜차이즈 및 유통권 단독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지난해 4월부터는 롯데백화점몰에 전용 브랜드관을 오픈하는 등 온라인 판매를 본격화하고 있다. 바샤커피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는 현재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동희 롯데백화점 컨텐츠부문장은 “강북 상권의 중심인 롯데타운 명동 고객들에게 바샤커피를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바샤커피의 프리미엄 가치를 모로코 등의 해외 매장들과 동일한 수준으로 선보여 더 많은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커피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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