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악 배신자' 아놀드 레알 마드리드행, 이미 3월 초에 확정...“안첼로티 감독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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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악 배신자' 아놀드 레알 마드리드행, 이미 3월 초에 확정...“안첼로티 감독도 들었다”

인터풋볼 2025-04-14 05: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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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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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레알 마드리드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영입은 이미 확정된 사안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레알 소식통 ‘마드리드 유니버셜’은 공신력 최상급으로 유명한 ‘디 애슬레틱’에서 활동하는 마리오 코르테가나 기자의 보도를 인용하여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이미 3월 초에 알렉산더-아놀드가 레알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식을 들었다. 레알은 오래전부터 알렉산더-아놀드 영입에 관심을 가져왔었다는 추측이 많았다. 레알은 훨씬 오래전부터 알렉산더-아놀드 영입을 계획해왔던 모양이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1월에 있었던 레알의 영입 시도는 리버풀이 막았다. 시즌 도중 잃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레알은 이미 준비가 되어 있었고 거절에 굴하지 않았다. 레알은 이미 알렉산더-아놀드에게 2030년까지 머물 수 있는 5년 계약을 제안했으며 이번 여름 레알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레알의 알렉산더-아놀드 영입은 확정적이다. 이미 여러 매체에서 보도한 바 있다. 일명 '비피셜'로 유명한 영국 공영 방송 'BBC' 또한 "레알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알렉산더-아놀드를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완전한 합의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이적을 완료하기 위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리버풀과 계약이 3개월 남았으며 해외 이적에 대한 논의가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서 활동하는 타볼리에리 기자는 "알렉산더-아놀드의 에이전트는 마침내 개인 조건에 합의했고 올해 7월 1일부터 시작해 5년 계약이다. 레알이 제안한 연봉은 1,500만 유로(240억)에 달할 수 있으며 매력적인 보너스와 합리적인 이적료만큼의 계약금도 포함될 수 있다. 지난 1월에는 알렉산더-아놀드와 레알의 개인 조건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였는데 이제 끝났다. 최근 몇 주 안에 원칙적 합의가 이루어졌고 리버풀의 거듭된 재계약 협상 시도에도 희망은 사라졌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미 리버풀 팬들은 알렉산더-아놀드의 이적을 직감하여 그의 유니폼을 불태우는 등 충격적인 영상을 SNS에 게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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