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한별, 남편 버닝썬 논란 이후 6년만에 방송 나와 전한 '이 소식' 화제... (+근황, 나이, 유인석, 재산,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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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한별, 남편 버닝썬 논란 이후 6년만에 방송 나와 전한 '이 소식' 화제... (+근황, 나이, 유인석, 재산, 구속)

살구뉴스 2025-04-13 23:27: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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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한별(39)이 긴 침묵을 깨고 6년 만에 공식적인 활동 복귀를 알렸습니다. 한때 스타급 인기로 드라마와 영화계를 오가며 활약했던 그는 2019년 남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가 연루된 '버닝썬 게이트' 사건 이후 사실상 연예계를 떠났던 인물입니다.

복귀작은 영화 카르마, 무게감 있는 연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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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측은 12일 "박한별이 최근 영화 카르마에 양피디 역으로 캐스팅돼 본격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영화는 박호산, 박시후, 정인기, 장혁진 등 중견 배우들이 함께 출연하며, 묵직한 사회 메시지를 담은 범죄 드라마로 알려졌습니다. 영화 카르마는 중범죄 재판의 이면과 정의, 업보의 무게를 다루는 작품으로, 제목인 ‘카르마(karma)’는 ‘선악의 원인이 결국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산스크리트어에서 따왔습니다.

 

박한별이 연기하는 ‘양피디’는 범죄 피해자를 다룬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의 연출자로, 윤리와 시청률, 진실과 자극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입니다. 소속사는 “박한별은 섬세한 감정선과 내면 연기를 통해 기존 이미지와는 다른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유인석 사건 이후 사실상 ‘은퇴설’까지 돌았던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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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은 2017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 이듬해 아들을 출산하며 한동안 제주도에 거주하며 육아에 집중해왔습니다. 그러나 2019년, 유 전 대표가 승리(빅뱅 출신)와 함께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되며 큰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유 전 대표는 외국인 투자자 대상 성접대 알선, 횡령 등 혐의로 재판을 받았고, 이후 일부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고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이 여파로 박한별 역시 각종 광고·방송 활동에서 하차하고 사실상 연예계를 떠난 상태였습니다. 

 

이후에도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연예계 은퇴설'까지 나돌았으나,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조용히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SNS 활동도 거의 없었기 때문에, 이번 영화 출연 소식은 팬들에게 ‘뜻밖의 복귀’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박한별의 현재 상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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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생년도: 1984년생 (만 39세) 
  • 남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
  • 자녀: 슬하 1남
  • 결혼 연도: 2017년
  • 버닝썬 사건 관련: 직접 연루는 없었지만, 유인석 논란으로 인해 활동 중단
  • 재산 현황: 제주도 부동산 소유 및 카페 운영 등 일부 보도 확인
  • 복귀작: 영화 카르마 (2026년 극장 개봉 예정)

한편, 카르마의 연출은 2013년 영화 짓으로 데뷔한 한종훈 감독이 맡았습니다. 영화는 올해 하반기 국내외 영화제 출품을 시작으로, 2026년 정식 극장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박한별은 이번 작품을 통해 단순한 복귀 이상의, 배우로서의 정체성과 진정성을 다시 입증하겠다는 각오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한별의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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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세간의 주목을 피해 조용히 지내던 박한별이 6년 만에 자신만의 속도로 무대에 다시 서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컴백이 대중의 호응을 이끌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버닝썬’이라는 그늘에서 벗어나 배우로서 다시 이름을 새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진실을 직면하고, 삶을 다시 세워가는 건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그 도전은, 배우에게도 새로운 연기의 출발점이 된다.” – 영화 카르마 제작팀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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