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아까 현역들 올라왔길래 지금 안 타는 드라이버들 올림
딱 40명 있던데 20명부터
2 - 스토펠 반두른
(2017 - 2018)
포뮬러에 참가한 첫 대회인 2010년 포뮬러 4 유로컵 1.6에서 배정된 번호, 당시 성적이 좋아 그대로 사용함
2 - 로건 사전트
(2023 - 2024)
원래 쓰던 번호는 3번이었으나 리카도가 선점해 포뮬러 르노 시절에 쓰던 번호인 2번을 선택
3 - 다니엘 리카도
(2014 - 2024)
카트 시절 배정된 첫 번호였고 존경하는 선수였던 나스카 레전드 데일 언하트의 번호여서 바로 낚아챔
4 - 맥스 칠튼
(2014)
본인 이름 Max에서 따옴, 실제로 트위터 계정 이름을 M4X로 바꾸기도 했다고
5 - 세바스티안 베텔
(2015 - 2022)
2001년 고카트에서 가장 성공적인 번호였고, 본인이 F1 첫 타이틀을 차지할 때의 번호였으며, 슈마허와 만셀이 첫 타이틀을 땄을 때 쓰던 번호여서 5번을 선택함
6 - 니코 로즈버그
(2014 - 2016)
아버지 케케 로즈버그가 챔피언에 등극할 때의 번호여서 키미 라이코넨에게 부탁해 번호를 받음
6 - 니콜라스 라티피
(2020 - 2022)
고향 토론토를 상징하는 번호를 따와 본인이 도시를 대표하겠다는 포부를 담았음
7 - 키미 라이코넨
(2014 - 2021)
생각해놓은 번호는 챔피언을 따냈을 때 썼던 6번이었으나 로즈버그가 번호를 원해 양보하고 전년도인 13년에 받은 번호를 그대로 사용함
8 - 로맹 그로장
(2014 - 2020)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숫자이자 지금의 아내와 2008년에 만난 것, 아내의 생일이 12월 8일인 것에서 따와 8번을 사용함. 본인은 거기에 아들이 제 8의 불가사의인 것에서도 따왔다는 농담을 하기도
9 - 마르쿠스 에릭슨
(2014 - 2018)
단순히 본인이 9번을 좋아함
9 - 니키타 마제핀
(2021)
보통 한 자리 번호가 선점돼서 두 자리를 쓰지만 여긴 반대로 99년생임에서 따온 본인의 번호 99번을 지오비나치가 쓰고 있어서 반으로 잘라서 9번을 씀
10 - 코바야시 카무이
(2014)
09년 F1 데뷔 당시 배정된 번호여서 따와서 정함
11 - 세르지오 페레즈
(2014 - 2024)
좋아하는 축구선수 이반 사모라노의 번호. 본인 이메일에도 11번을 넣었다고 자랑함
12 - 펠리페 나스르
(2015 - 2016)
세나가 85년부터 88년까지 사용한 상징적인 번호여서 따옴. 영어로 치면 안 나오고 포르투갈어로 검색해야 겨우 나오더라
본인 다음으로 12번을 선택한 안토넬리가 정확히 같은 사유로 번호를 골랐다는 것이 흥미로운 점.
13 - 파스토르 말도나도
(2014 - 2015)
베네수엘라에서는 13이 행운의 숫자인데, 영미권에선 인식이 정반대인 것이 재미있어서 쓰게 됐다고 함
17 - 쥘 비앙키
(2014 -
∞
)
고작 풀타임 2년차의 신인이다보니 번호 선택 순위가 밀려서 각각 라이코넨, 보타스, 훌켄버그가 7번, 77번, 27번을 먼저 가져가버려서 울며 겨자먹기로 17번을 쓰게 됐지만
비앙키의 사망사고 이후 어쩔 수 없이 고른 번호 17번은 영원히 그의 것으로 남게 된다.
19 - 펠리페 마싸
(2014 - 2017)
삼촌이 레이싱할 때 쓰던 번호라 본인도 같은 번호를 선택했고, 그 번호로 01년 유로 포뮬러 3000 챔피언에 등극하며 F1의 문이 열리게 된 의미가 있어서 그대로 쓰게 됨.
세나가 84년 데뷔 시즌에 쓰던 번호라는 동향 선배 샤라웃은 덤
20 - 케빈 마그누센
(2014, 2016 - 2020, 2022 - 2024)
데뷔 직전해 유로 포뮬러 3.5 타이틀을 차지했을 때의 번호를 쭉 갖고감
21 - 에스테반 구티에레즈
(2014)
본인 피셜 본인의 행운의 숫자
21 - 닉 데브리스
(2023)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을 따낸 2021년에서 따왔다고 포뮬러 E 복귀 시 밝힘
원래 쓰던 번호 17번의 유래는 메르세데스 EQ에서 E는 5번째, Q는 17번째 알파벳이라 반두른과 데브리가 5번과 17번을 사용하게 된 것
22번부터 99번까지 남은 20명은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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