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33)이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전에 결장한다.
토트넘은 13일 오후 10시(이하 한국 시각)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울버햄프턴과 2024-2025 EPL 32라운드 원정 경기를 벌인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경기 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토트넘에서는 굴리엘모 비카리오, 아치 그레이, 크리스티안 로메로, 벤 데이비스, 제드 스펜스, 이브 비수마, 파페 사르, 제임스 매디슨, 마티스 텔, 도미닉 솔란케, 브레넌 존슨이 선발로 나선다.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손흥민이 결장하면서 황희찬과 손흥민의 코리안 더비도 무산됐다.
토트넘은 리그 전적 11승 4무 16패 승점 37로 15위에 올라 있다. 울버햄프턴은 9승 5무 17패 승점 32로 17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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