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개그맨 김대희, 김준호, 홍인규가 '니돈내산 독박투어3' 베트남 편에서 온몸을 불사르는 코믹 활약을 펼쳤다.
12일 방송된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3'에서는 세 사람이 매니저들과 함께 베트남 여행을 마무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매니저들이 원하는 마사지와 오징어 배 타기를 두고 랜덤 이름 뽑기가 진행됐다. 김준호와 김대희는 오징어 배에 당첨되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들이 탄 배는 럭셔리 유람선이었고, 세 사람은 오징어잡이 대결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음 날, 이들은 분짜 맛집에서 폭풍 식사를 하고 해변으로 이동해 물놀이를 즐겼다. 이후 밥값과 교통비를 걸고 게임을 진행했고, 김준호는 아이엠그라운드 이중 모션 게임을 제안했다. 김준호와 김대희는 홍인규가 최다 독박자가 되기를 바라며 게임에 집중했지만, 홍인규의 선전에 당황했다. 그러나 홍인규는 집중 공격에 무너졌고, 김준호는 최다 독박 위기에서 벗어났다.
최다 독박자인 김준호와 홍인규는 액티비티 비용과 최종 독박자를 결정하기 위한 게임을 이어갔다. 빨간 공 바구니와 흰 공 바구니를 준비하고 공의 위치를 서로 바꾸는 게임에서 김준호는 1위를 차지했고, 홍인규는 3위를 기록했다.
결국 홍인규가 최종 독박자로 선정돼 식용 오징어 먹물을 뒤집어쓰는 벌칙을 수행했다. 홍인규는 김준호가 먹물을 뿌리기 위해 바구니를 들고 있을 때 기습적으로 그에게 달려들어 먹물을 뒤집어씌우며 복수전을 펼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처럼 센스 넘치는 예능감으로 똘똘 뭉친 김대희, 김준호, 홍인규의 '니돈내산 독박투어3'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20분 방송된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