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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보러왔어요”

뉴스로드 2025-04-13 19:05:08 신고

고척 스카이돔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는 타이중 문화고등학교 학생들 [사진=한국관광공사]
고척 스카이돔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는 타이중 문화고등학교 학생들 [사진=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한국 야구 응원문화를 소재로 방한 여행상품을 최초로 출시해 지난 10, 대만 관광객 104명이 고척 스카이돔을 찾았다고 밝혔다.

공사는 한국 치어리더의 대만 진출, ‘삐끼춤 챌린지를 비롯한 한국식 응원 문화 인기 등에 착안해 야구 관람을 포함한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10일 키움히어로즈 홈경기 관람을 위해 방한한 첫 단체를 시작으로 앞으로 8회 더 운영될 예정이다.

응원봉을 들고 응원하는 대만 학생들 [사진=한국관광공사]
응원봉을 들고 응원하는 대만 학생들 [사진=한국관광공사]

이번에 유치한 대만 관광객은 대만 명문 고등학교인 웨슬리 여자고등학교 학생 등 총 104명으로, 41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히어로즈와 LG 트윈스 경기를 관람하며 한국 야구의 독특한 응원문화를 체험했다.

야구 경기 외에도 한복체험, 남산타워와 경복궁 방문, 공연 관람 등을 통해 한국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했다.

응원봉을 들고 응원하는 대만 학생들 [사진=한국관광공사]
응원봉을 들고 응원하는 대만 학생들 [사진=한국관광공사]

반호철 공사 테마관광팀장은 "이번 상품을 통해 K-응원문화의 매력을 전 세계 야구팬들에게 알리고, 스포츠 관광을 통한 방한 시장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야구를 포함한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활용해 이색적이고 특색있는 신규 관광상품 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로드]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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