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유재석이 운전 초보 지예은에 분노했다.
1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일곱 멤버를 싣고 달리는 ‘왕초보 드라이버’ 지예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운전 초보인 지예은을 위한 초보 운전 탈출 프로젝트가 펼쳐졌다. 유재석은 지예은에 "운전을 해보신 적이 없냐. 도로에 나가본 적이 없냐"고 물었고, 지예은은 망설임 없이 "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내려라"며 연수를 즉시 중단했고, 차에서 내린 뒤 제작진을 향해 "이 양반들이 무슨 얘기 하냐. 도로에 나가본 적이 없다더라. 장롱면허도 이런 장롱면허가 없다"고 언성을 높였다.
결국 유재석이 직접 운전대를 잡고 멤버들을 픽업하게 됐다. 송지효가 "언니랑 연수하자"고 제안하자, 지예은은 "연수하면 안 될 것 같다. 언니랑 저랑 사이 틀어질 것 같다"며 거절했다.
이어 멤버들은 각자 나서서 지예은을 위한 ‘운전 조언’에 열을 올렸다 "눈이 빨라야 된다", "센스다", "낄 때 머뭇거리면 안 된다" 등 각자의 운전 철학을 내세우며 훈수 전쟁이 벌어졌다. 급기야 훈수를 두던 멤버들끼리 의견 대립을 펼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훈수에 지친 지예은이 멍한 표정을 짓자, 이를 본 송지효는 “예은이 영혼 털렸다”고 말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해수욕장서 여대생 알몸 시신 발견…타이어 자국이 밝힌 범인 '충격'
- 2위 박수홍♥김다예, '압구정 70억 아파트' 공개…딸 재이 방도 어마어마
- 3위 신애라, ♥차인표와 30주년 인증 '화끈'…"신혼 첫날밤" 편지 공개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