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의 유료 관광지와 카페 등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관광 패스권 '용인 투어 패스'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시는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과 대형 테마파크 '에버랜드'를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여행 패키지 상품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특히 용인 투어패스 패키지는 24시간 동안 이용 가능한 상품으로 한국민속촌과 에버랜드 중 한 곳의 입장권과 함께 한택식물원이나 농촌테마파크, 용인자연휴양림 등 용인투어패스 제휴 가맹점 25곳(카페, 전시관, 체험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티켓 형태로 사용하는 해당 상품은 정상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온라인 판매채널(네이버스토어, 쿠팡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관광객들이 용인을 보다 편리하게 즐기는 동시에 지역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여행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이 돌아가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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