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전우용 기자]
"튀는 걸음만큼 커지는 대전 동구의 미래와 인구"
대전 동구가 2025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2025년 벚꽃개화·만개시기, 절정을 이룬 대청호 벚꽃길에서 펼쳐진 '2025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가 13일 신상동 벚꽃한터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마라톤대회에 앞서 인구늘리기 홍보 캠페인을 벌이며 동구의 인구정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대청호를 찾은 외지 방문객들에게 동구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청년 가족 지원정책 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마라톤대회를 통해 동구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구만의 특색 있는 인구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정주인구는 물론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곳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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