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 13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2111회는 '충북 괴산군' 편으로, 괴산종합운동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본선에 오른 15개 팀이 흥과 끼를 겨룬다.
이번 방송에서는 대세 가왕 박서진이 '지나야'로 화려한 오프닝을 장식하며, 정통 트롯 퀸 윤태화의 '조사하면 다 나온다', 문연주의 '도련님', 임현정의 '봉선화 첫사랑' 등 탄탄한 초대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트로트 황제 조항조가 '슬픈 우연'으로 멋진 피날레를 장식할 전망이다.
출연자들은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무대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13년 전 참가자가 11살 딸과 함께 재출연해 추억을 되살리기도 한다. 초등학교 6학년 소녀는 '님의 등불'과 '용두산 엘레지'를 열창하며 뛰어난 가창력을 뽐낸다.
특히, 꿀벌 의상을 입고 '벌 나비 사랑'을 부른 초등학생 자매의 무대에 MC 남희석과 관객들이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고 전해진다. 기분 좋은 힐링을 선사할 '전국노래자랑-충북 괴산군 편'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Copyright ⓒ 뉴스앤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