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손흥민 향한 토트넘의 새로운 계약 제안’ 은퇴도 함께? “여전히 수준 높아...매각은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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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손흥민 향한 토트넘의 새로운 계약 제안’ 은퇴도 함께? “여전히 수준 높아...매각은 충격”

STN스포츠 2025-04-13 11:59: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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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뉴시스/AP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뉴시스/AP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가 동행을 이어갈까?

영국 매체 ‘스포츠 몰’은 12일 “토트넘이 손흥민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안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손흥민은 이번 시즌 종종 비판을 받았지만, 여전히 수준이 높은 선수다. 마이키 무어, 윌슨 오도베르와 같은 선수들에게 훌륭한 멘토 역할도 할 수 있다. 토트넘이 다가오는 여름 매각을 고려한다면 매우 충격적인 일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손흥민을 통해 이적료를 얻을 수 있는 수준은 높지 않으므로 자유 계약으로 토트넘을 떠나더라도 놀랍지는 않다”며 결별도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최근 “우리는 손흥민과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 지금은 이 문제를 고려할 때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적절한 시기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연말쯤에는 팀의 상황을 돌아보고 계획을 세우는 시점이 있을 것이다. 손흥민의 계약도 포함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내가 계속 토트넘의 감독을 한다면 말이다”고 덧붙였다.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되면서 자유 계약(FA) 신분을 얻을 예정이었다.

계약 연장 소식이 들리지 않으면서 손흥민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을 떠나 새로운 팀으로 향할 것이라는 전망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토트넘은 지난 1월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면서 손흥민을 붙잡았다.

한편, 손흥민은 이번 시즌 기량 하락이 눈에 띈다면서 연일 뭇매를 맞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11일 프랑크푸르트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1차전에 선발 출격했지만, 침묵했고 후반 35분 마티스 텔과 교체되면서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손흥민은 볼 터치 61, 유효 슈팅 2회, 기회 창출 2, 패스 성공률 86% 등의 기록을 남겼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으로서 산산조각이 났다”고 비판했다.

이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을 떠난다면 손흥민이 비난받을 가능성이 있다. 중요한 순간에 종종 사라지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끝났다. 분데스리가의 도르트문트, 프랑크푸르트는 어울린다. 지금 딱 그 수준이다”, “손흥민이 2차전 선발로 나오지는 않겠지”, “손흥미과 브레넌 존슨을 빼고 모두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는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공영방송 'BBC'까지 가세했다. 손흥민을 향해 이제 토트넘의 핵심에서 제외하라는 분위기의 망언을 쏟아냈다.

'BBC'는 "손흥민은 더 이상 토트넘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아닌 듯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토트넘이 손흥민을 바꾸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예전만큼 빠르거나 날카롭지 않다. 영향력은 점점 약해지고 있으며, 속도도 떨어지고 있다"며 기량 하락을 주장했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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