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기술 스타트업 발굴 나선 삼성물산…건설업 경계 넘어 신성장 동력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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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기술 스타트업 발굴 나선 삼성물산…건설업 경계 넘어 신성장 동력 창출

데일리 포스트 2025-04-13 10:55:00 신고

©데일리포스트=2025 FutureScape 오픈이노베이션 포스터 / 삼성물산 건설부문 제공
©데일리포스트=2025 FutureScape 오픈이노베이션 포스터 / 삼성물산 건설부문 제공

|데일리포스트=송협 대표기자|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무엇보다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과 협업이 필수입니다.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삼성물산의 기존 사업 혁신과 건설업의 경계를 넘어서는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겠습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형시원 DxP사업전략팀장)

스마트 건설 혁신 기술 확보에 속도를 높이고 나선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우수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 시장검증 기회 제공과 사업 제휴 등 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2025 FutureScape’ 공모전을 서울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성물산과 협업을 기반으로 PoC(사업실증)를 진행하는 실증 트랙과 미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높은 잠재력을 가진 초기 스타트업 밸류업을 지원하는 미래 트랙 두 가지로 확대 운영한다.

모집 분야는 ▲스마트 공동주택 ▲웰니스 솔루션 ▲시니어 서비스 ▲기후 대응 솔루션 ▲차세대 에듀테크 ▲건설 혁신 기술 ▲자유주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설립 10년 미만 스타트업이면 가능하며 이달 14일부터 내달 6일까지 접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고 서류평가와 발표평가 등 종합적 요소를 고려한 선발 과정을 통해 총 12개 내외 스타트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서비스-사업모델 검증 ▲공동 기술개발 ▲사업협력 기회 제공 ▲최대 45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 등 안정적인 성장과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연계 지원을 제공받게 된다.

한편 삼성물산은 앞서 지난해 IT-플랫폼 기반 전문 스타트업 6개사를 최종 선발해 래미안 원베일리, 루센티아 등 기존 시공 단지 활용과 팝업 스토어 운영 등 4개월간 사업별 PoC를 지원하고 전문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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