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인천시설공단 아시아드주경기장사업단은 경기장 내 시민 편의를 위해 조성한 족욕장을 14일 개장한다.
공단은 맨발 산책길 이용객 증가에 발맞추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중부발전과 협업하여 30명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족욕장을 조성하였다.
운영 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며 봄(4~6월)과 가을(10월)은 온욕장, 여름(7~9월)은 냉욕장으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봄·가을에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이며 여름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다.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시설물 점검 및 환경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김재보 이사장은 “맨발 산책로와 더불어 많은 이용객이 방문하는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시민을 위한 편의 시설 운영으로 시민의 행복한 삶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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