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MBC '굿데이(Good Day)'에서 지드래곤과 황광희의 커플 데이트가 성사된다.
13일 방송되는 '굿데이' 8회에서는 2025 굿데이 프로젝트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단체곡 녹음 현장과 함께 88나라 최종 커플에 등극했던 지드래곤과 황광희의 깜짝 데이트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는 88나라 최종 커플 특권으로 놀이공원에 방문한 지드래곤과 황광희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은 놀이공원 감성에 어울리는 교복을 입고 학창 시절로 돌아간 듯이 즐거워했다.
특히 교복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소년미를 뿜어내는 지드래곤의 변신이 단연 눈길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황광희가 지드래곤을 보며 "뭘 입어도 태가 나는구나"라며 감탄한 것도 잠시, 두 사람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지드래곤의 'TOO BAD(투 배드)' 댄스를 자동 출력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지드래곤과 황광희는 각자 바이킹 끝자리에 착석해 그간 나누지 못한 속마음을 외쳐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가슴을 열어라' 바이킹 버전으로, 지드래곤이 기다렸다는 듯 "이제 곧 12시야. 집에 가자", "너 때문에 이게 무슨 짓이야"라고 외치자, 황광희가 현실을 부정해 웃음을 유발했다.
지드래곤은 바이킹이 올라갈수록 "아니야, 사실 즐거워"라며 감춰둔 속마음을 꺼내놨다. 정작 당사자인 황광희는 듣지 못했지만 훈훈함이 오갔고, 황광희는 "지용아, 나 챙겨줘서 고마워. 나 진짜 행복한 사람이야"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수줍어하면서도 "(SNS에) 네가 자꾸 날 태그하잖아"라고 받아쳐 또 한 번 현장을 폭소케 했다.
'굿데이'는 13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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