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출장 후 귀국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괄목할 만한 성장을 지속하는 중앙아시아에서 다양한 교류 확대를 통해 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3일 신한금융지주에 따르면 진 회장은 지난 9일부터 사흘간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주요국을 방문한 뒤 귀국해 이렇게 밝혔다.
이번 출장은 신한은행장 재임 당시부터 안정적 해외 사업 기반을 강조해온 진 회장이 그룹의 글로벌 요충지로 성장 중인 중앙아시아 현지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지원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진 회장은 출장 기간에 카자흐스탄 금융감독원,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 등 현지 금융당국의 주요 관계자와 면담했다. 신한파이낸스(신한카드 현지법인)가 참여한 합작법인 아스터 오토(Aster Auto) 본사도 들러 자동차 판매 사업 현황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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