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농촌공간정비사업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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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농촌공간정비사업 속도

중도일보 2025-04-13 07:54: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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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농촌공간정비사업 추진현황(지도)

증평군이 농촌 내 유해시설 정비, 환경 개선 등 농촌공간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현재 남차1, 신동, 연탄 등 3개 지구가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이며 화성 1개 지구에 대한 추가 응모를 준비하고 있다.

선정된 3개 지구는 국·도비 202억 원 포함 총사업비 311억 원이 투입된다.

2023년 선정된 남차1지구는 마을 입구 축사 3개소를 정비한 후 귀농귀촌임대주택, 마을체육여가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축사 3개소 중 1개소는 2024년 선매입을 완료했고 나머지 2개소는 소유자들과 협의가 마무리돼 올해 보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2024년에 선정된 신동지구는 신동리 일원에 발생한 화재 로 장기 방치된 건축물을 정비하는 것이다.

올해 보상절차를 마친 후 2026년부터 해체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올 2월에 선정된 연탄지구는 축사 49동, 창고 7동을 정비한 후 토지를 정화하고 마을공원을 조성하는 등 대규모 재생사업으로 추진된다.

군은 제1회 추경예산편성 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해 사업의 속도감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러한 사업을 진행 중인 군은 2026년도 농촌공간정비사업 응모를 목표로 화성지구 예비계획도 수립 중이다.

도안면 윤모아파트 철거 후 재생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해당 아파트 유해성과 정비 시급성 등을 반영해 농식품부 승인을 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 사업에 있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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