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밤사이 강원도에 10㎝에 가까운 눈이 내렸다.
13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적설량은 화천 광덕산 9.2㎝, 홍천 아홉싸리재 7.7㎝, 정선 만항재 6.9㎝, 철원 외촌 6.3㎝, 횡성 둔내 6.3㎝, 평창 면온 4.9㎝, 원주 신림터널 2.6㎝ 등을 기록했다.
이날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고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 예상 적설량은 1∼5㎝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기온은 춘천 2.9도, 원주 2.3도, 강릉 6.6도, 동해 7.4도, 평창 0.8도, 태백 0.7도 등으로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졌다.
낮 기온은 내륙 6∼10도, 산지 4∼7도, 동해안 9∼13도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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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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