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故 김새론과 교제?··· 소속사 "사생활 확인 불가"

사진=우즈 SNS

[비하인드=김영우기자] 가수 우즈가 고(故) 김새론과 교제 의혹이 불거졌다.

12일 우즈의 소속사 이담 엔터테인먼트 측은 고 김새론과의 열애설에 대해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한 유튜버가 SNS를 통해 고 김새론이 지난 2021년 초부터 2022년 5월까지 가수 A 씨와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김새론의 유족 측이 김수현과 김새론이 교제했다고 주장하는 시기와 겹쳐 관심을 받았다. 이후 SNS에는 유튜버가 주장한 고 김새론과 교제를 한 A 씨가 가수 우즈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2월 16일 성동구 성수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후 김새론의 유족은 지난달부터 김새론이 15세였던 2016년부터 김수현과 6년간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하며 기자회견을 열었고, 이에 김수현 역시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고인(김새론)이 미성년자이던 시절 교제를 하지 않았다"라며, "고인이 저의 외면으로 인해, 저희 소속사가 고인의 채무를 압박했기 때문에 비극적인 선택을 했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우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