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의 기술' 이제훈, 감사 실시 통보서 받고 "내가 작전을 했단 말이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협상의 기술' 이제훈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 거래를 명목으로 감사를 받게 됐다.

1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 11회에서는 윤주노(이제훈 분)가 감사를 받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태수(장현성)는 "윤주노 조심하라고 그렇게 말을 했구먼"이라며 혀를 찼고, 조범수(김종태)는 "그러니까요. 저도 투서 들어온 거 보고 깜짝 놀랐다니까요?"라며 털어놨다.



하태수는 "투서?"라며 궁금해했고, 조범수는 "아, 제가 아직 말씀을 안 드렸구나. 아휴, 이게 감사실로 투서가 하나 들어왔는데요. 윤주노한테 갈 게 감사실로 왔지 뭡니까?"라며 투서를 보여줬다. 하태수는 "이 새끼 이거 숨기려고 돌아온 거네"라며 혀를 찼다.

또 감사실 직원들은 윤주노에 대한 감사를 시작했다. 오순영(김대명)은 "감사 실시 통보서입니다"라며 전했고, 윤주노는 "명목이 뭐랍니까?"라며 물었다.
 
오순영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 거래랍니다"라며 귀띔했고, 윤주노는 "내가 작전을 했단 말이네요"라며 밝혔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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