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십 라인업] 배준호 3부 강등 위기...'강등권 단두대' 스토크vs카디프 선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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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십 라인업] 배준호 3부 강등 위기...'강등권 단두대' 스토크vs카디프 선발 출전

인터풋볼 2025-04-12 22:02: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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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배준호가 강등 위기 팀을 구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토크 시티는 1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웨일스 카디프에 위치한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42라운드에서 카디프 시티와 대결한다. 스토크는 승점 44점을 획득해 20위에 올라있다. 카디프는 승점 42점을 얻어 22위에 위치 중이다.

스토크는 요한손, 추마데우, 필립스, 윌모트, 보카트, 톰슨, 뷔르게, 베이커, 배준호, 맨호프, 알-하마디가 선발로 나섰다. 

 스토크 상황은 최악이다. 감독 변화에도 최악의 기간을 이어가면서 스토크는 강등권 언저리로 떨어졌다. 퀸즈파크레인저스(QPR)전에서 배준호 득점 속 3-1로 이기면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듯했지만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 1-1로 비기고 루턴 타운과 1-1로 비기면서 무승을 이어갔다.

현재 승점은 44점으로 20위인데 강등권인 22위 카디프와 승점 2점 차이다. 이번 맞대결 결과에 따라서 강등권으로 추락할 수 있다. 절체절명 위기의 순간 펼치는 단두대 매치다. 

배준호 활약에 기대를 모은다. 배준호는 감독 교체 이후에도 주전 자리를 지켰다. 챔피언십 40경기(선발 32경기)에 출전해 3골 5도움을 올리고 있다. 요한손은 “배준호가 점점 더 자신감을 얻고 있는 것 같다”라며 “그는 훌륭한 사람이고 항상 모든 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정말 겸손하다. 그의 영어 실력도 많이 발전했다. 배준호는 점점 껍질을 벗고 나오기 시작했다. 배준호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고, 빠르고, 움직임이 좋다. 마무리를 잘할 수 있고 플레이도 잘 볼 줄 아는 정말 좋은 선수다. 자신감을 되찾은 것 같다. 배준호는 더 많은 슛을 시도하고 좋은 위치를 잡는다. 자기가 득점할 수 있다고 믿는 것 같다. 매일 아침 미소를 짓고, 가장 시끄럽진 않지만 라커룸에서 큰 역할을 한다”라고 칭찬했다. 

공격진 침묵이 길어지는 가운데 배준호 활약은 강등권에 떨어지기 직전인 스토크에 꼭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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