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세체헌’ 등극 ’오릉’, ‘나혼렙 챔피언십 2025’ 최종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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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세체헌’ 등극 ’오릉’, ‘나혼렙 챔피언십 2025’ 최종 우승

경향게임스 2025-04-12 19:55: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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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지스타에서 열린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챔피언십에서 팀전 우승을 이끌었던 ‘오릉’이 세계 최고의 헌터에 등극했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12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개최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챔피언십 2025(이하 나혼렙 챔피언십 2025)’에서 ‘오릉’이 짜릿한 막판 뒤집기로 역전 우승을 달성했다.

‘나혼렙 챔피언십’은 보스를 쓰러뜨린 시간으로 경쟁하는 게임 내 인기 콘텐츠 ‘시간의 전장’으로 진행되는 대회다. 특히 이번 ‘나혼렙 챔피언십 2025’는 전세계 최고의 헌터를 가리기 위해 참가자를 글로벌 전역으로 확대했다. 

넷마블은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9일까지 ‘나혼렙 챔피언십 2025’ 본선 진출자 선발을 위한 온라인 예선전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인터내셔널 리그)과 아시아(아시아 리그) 각 권역별로 8명씩 최종 16인의 선수가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그룹 본선 라운드부터 이변의 연속이었다. 뛰어난 예선전 기록으로 선수들 사이에서 우승후보로 점쳐진 ‘타이팔’이 탈락하는 등 인터내셔널 리그 소속 강자들이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4개 그룹에서 ‘나혼렙 챔피언십’ 초대 우승자 ‘광광’을 비롯해 ‘신’, ‘암석’, ‘오릉’ 등 총 4명의 선수가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은 ‘에실 라디르’, ‘핏빛의 이그리트', ‘저주받은 거인 아이베르크’, ‘얼음 마녀 베스테’ 등 4개의 보스 스테이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2번의 시도에서 달성한 최단 기록을 취합해 가장 빠르게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1차 시도에서는 ‘암석’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핏빛의 이그리트’에서 다른 선수들이 39초에서 40초대에 머문 가운데 ‘암석’이 37초대를 기록하며 한발 앞서나갔다. 이어진 ‘얼음 마녀 베스테’에서는 ‘광광’이 0.5초차로 ‘암석’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으나, 종합 기록에서는 ‘암석’이 우위를 점했다.

‘저주받은 거인 아이베르크’ 부터는 무기 밴 룰이 적용되면서 경기에 변수가 더해졌다. 천마곤을 밴한 ‘광광’이 화마의 부채를 들고 왔으나 큰 재미를 보지 못한 반면, ‘오릉’이 안정적인 실력으로 1위를 기록했다. ’에실 라디르’에서는 선수들이 주요 메타 무기를 모두 밴했음에도 30초대의 준수한 기록을 달성했으나, ‘신’이 0.1초차로 ‘광광’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여전히 종합 선두를 ‘암석’이 달리고 있는 가운데, 2차 시도에서는 ‘오릉’이 뒷심을 발휘했다. ‘얼음 마녀 베스테’에서 44초대로 기록을 단축한 ‘오릉’은 1초 차이로 ‘암석’을 맹추격했다. 이에 더해 ‘저주받은 거인 아이베르크’에서도 55초대로 최단 시간을 경신한 ‘오릉’은 6초 차이로 ‘암석’을 제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자인 ‘오릉’은 우승상금 1,000만원과 ‘LG 그램 프로 360’를 부상으로 수여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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