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결혼 3년 만에 엄마 됐다…“딸 출산”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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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결혼 3년 만에 엄마 됐다…“딸 출산” 감격

인디뉴스 2025-04-12 19: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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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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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손담비(42)가 결혼 3년 만에 첫 아이를 출산하며 엄마가 됐다. 소속사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입장을 통해 “손담비가 이날 오후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예능 속 임신기 공개…결혼 3년 만에 품에 안은 생명

손담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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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며, 현재 가족들과 함께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한 손담비 배우의 가정에 많은 축복과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손담비는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47)과 2022년 5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결혼 생활과 임신 소식을 함께 공개하며 대중의 많은 응원을 받았다.

결혼 3년 만에 첫 아이를 품에 안으며 이들 부부는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특히 손담비는 평소 SNS와 방송을 통해 꾸밈없는 일상을 공개하며 친근한 매력을 보여왔기에 더욱 반가운 소식으로 전해진다.

손담비, 무대 위 카리스마에서 이제는 엄마의 미소까지

손담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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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는 가요계에서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원조 카리스마 여가수’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미쳤어’, ‘토요일 밤에’ 등의 무대를 통해 시대를 대표하는 댄스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고, 이후 배우로서의 도전도 멈추지 않았다.

그녀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현실적인 감정 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진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제는 무대 위 화려한 조명 대신, 한 아이의 엄마로서 새로운 챕터를 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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