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빨리 팔아치워라” 발언은 시작...BBC 충격 망언, “토트넘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 아니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손흥민 빨리 팔아치워라” 발언은 시작...BBC 충격 망언, “토트넘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 아니야”

STN스포츠 2025-04-12 16:46:49 신고

3줄요약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코리아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손흥민을 향한 망언이 나왔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지난 11일 “손흥민은 더 이상 토트넘 홋스퍼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아닌 듯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토트넘이 손흥민을 바꾸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예전만큼 빠르거나 날카롭지 않다. 영향력은 점점 약해지고 있으며, 속도도 떨어지고 있다”며 기량 하락을 주장했다.

토트넘은 지난 11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프랑크푸르트와의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손흥민도 존재감을 과시했다. 후반 11분 아크 부근에서 날카로운 슈팅을 선보였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히면서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토트넘은 마지막까지 바쁘게 움직였지만, 추가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손흥민은 침묵했고 후반 35분 마티스 텔과 교체되면서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손흥민은 볼 터치 61, 유효 슈팅 2회, 기회 창출 2, 패스 성공률 86% 등의 기록을 남겼다.

손흥민은 경기 후 “홈에서 무승부는 엄청나게 좋은 결과는 아니지만, 최악도 아니다. 2차전은 어려울 것이다. 준비를 잘해야 한다. 다른 말은 필요 없다”며 아쉬움을 내비치면서도 4강 진출을 약속했다.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평가는 박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평점 5점을 부여하면서 “손흥민의 슈팅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제대로 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영국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손흥민의 경기력에 대해 토트넘 팬들이 보인 반응을 전했다.

팬들은 “손흥민을 최대한 빨리 팔아치워라”, “왜 매주 경기에 출전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 간다”, “이제 끝났다”, “시즌 내내 부진했어”, “지금 상황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심지어 아시아 리그에서도 성공하기 힘들 것이다”는 반응을 보였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기량이 하락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토트넘이 손흥민의 매각을 놓고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 처분을 결정한다면 가장 거대한 결정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 히샬리송, 티모 베르너 등의 주급은 8억에 달한다. 처분한다면 엄청난 돈을 아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토트넘은 이제 새로운 시대로 접어든다. 공격 개편을 위해 중대한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다. 손흥민도 예외는 아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반드시 처분이 필요한 선수는 아니지만, 제안이 있다면 받아들여야 할 선수가 있다. 첫 번째는 손흥민이다. 수년간 토트넘의 아이콘이었고 의심의 여지 없이 역대 최고의 EPL 선수 중 한 명이다. 하지만, 둔화가 시작했고 퍼포먼스가 과거보다 눈에 띄게 떨어졌다. 상황이 더 나빠지기 전에 처분해 현금을 챙길 때가 됐을 지도 모른다"고 언급했다.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뉴시스/AP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뉴시스/AP

토트넘 출신 제이미 오하라는 꾸준하게 손흥민을 향해 비판하는 인물이다.

오하라는 "손흥민은 환상적인 선수다. 토트넘에게 믿을 수 없는 순간을 많이 만들어 줬다. 하지만, 지금 같이 팀을 하나로 모아야 하는 시기에 나서면 안 된다. 주장은 이끌 수 있어야 하지만, 그렇지 않다. 이제 다른 선수에게 넘길 타이밍이다"고 꼬집었다.

이후 "대한민국 팬들로부터 질타를 받고 있다. 손흥민은 리더가 아니며 대체 선수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SNS를 통해 24시간 내내 비난을 받고 있다"고 비판을 이어갔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