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인터뷰] “외국인 선수들이 빨리 살아나야”...아쉬운 공격력에 대한 김기동의 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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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인터뷰] “외국인 선수들이 빨리 살아나야”...아쉬운 공격력에 대한 김기동의 해답

인터풋볼 2025-04-12 16:31: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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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김진혁 기자(상암)] 김기동 감독은 현재 서울의 아쉬운 공격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FC서울은 12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켭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8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승부를 펼친다. 서울은 승점 12점(3승 3무 1패)으로 4위, 대전은 승점 16점(5승 1무 2패)으로 2위에 위치하고 있다.

4위 서울은 직전 울산 HD와 맞대결에서 아쉬운 결과를 얻었다. 야심차게 영입한 스트라이커 둑스를 첫 선발로 출전시키며 공격적인 라인업을 준비했지만, 결과가 따르지 않았다. 경기 내내 유효 슈팅 2개에 그친 서울은 울산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6경기 무패 중인 서울은 이제 '우승 후보' 대전을 만난다. 김기동 감독은 “대전은 세밀한 플레이보다는 투쟁심을 가지고 수비 후 공격으로 나가는 속도가 빠른 팀이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선수들에게 강조했고, 나 스스로도 인지하고 있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올 시즌 서울은 야잔, 김주성의 단단한 중앙 수비를 앞세워 리그 최소 실점 1위(5개)에 올라있다. 그러나 공격력은 고민거리다. 안정적인 수비로 실점을 내주지 않고있지만, 다소 아쉬운 공격력으로 상대 골망을 흔드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김기동 감독은 “경기를 준비하는 건 매일 똑같다. 다만 외국인 선수들이 조금 빨리 컨디션이 살아나야 그런 부분이 해결된다고 생각한다. 결과적으로 우리가 실점을 하지 않고 있어서 조금 단단하게 시즌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 선수들이 컨디션이 올라온다면 자동적으로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우승 후보' 서울은 최근 6경기 무패임에도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경기력  회복은 김기동 감독에게도 깊은 고민 거리다. 김 감독은 “개막전 이후 정신이 번쩍 들었다. 이제 좀 수비적인 부분에서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 실점을 안하는 부분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경기력은 만족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다"라며 운을 띄었다.

이어 "팀으로서 득점도 많이 안 나오고 템포도 떨어지는 건 사실인데 경기가 지속되면서 승점을 계속 조금씩 쌓아간다면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전까지는 날씨도 춥고 잔디도 좋지 않고 여러 가지 조건들이 좋지는 않았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여러 부분이 점차 나아진다면 경기력도 자연스럽게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계속적으로 우리가 아쉬웠던 부분을 점차 발전시켜야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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