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수문장을 교체할까.
영국 언론 '토크 스포츠'는 11일(한국 시간) "맨유가 파르마 FC 골키퍼 자이온 스즈키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맨유는 안드레 오나나의 잇단 실책 이후 올여름 새 골키퍼 영입을 계획하고 있으며, 파르마는 스즈키의 가치를 4천만 파운드로 평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오나나는 지난 11일 열렸던 리옹과의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실책을 범하며 맨유의 승리를 날렸다. 경기 전후로 전 맨유 선수로 현재 리옹 소속인 네마냐 마티치에게 "팀 역사상 최악의 골키퍼"라는 혹평을 받기도 했다.
이에 맨유는 새로운 골키퍼를 물색하고 있고 자이온은 그 후보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자이온은 일본 국가대표로 활약 중이며, 현재는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수문장을 맡고 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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