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 아이돌 이름 딴 숲”···멜론, 투바투·NCT 2호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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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 아이돌 이름 딴 숲”···멜론, 투바투·NCT 2호숲 조성

이뉴스투데이 2025-04-12 14: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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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난지한강공원에 조성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2호숲. [사진=멜론]
서울 난지한강공원에 조성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2호숲. [사진=멜론]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멜론의 친환경 프로젝트 ‘숲;트리밍’이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NCT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서울을 푸르게 가꾸고 있다.

멜론(Melon)은 응원하는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숲을 조성하는 친환경 프로젝트 ‘숲;트리밍’의 12번째 숲 ‘투모로우바이투게더 2호숲’과 13번째 숲 ‘NCT 2호숲’을 최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숲;트리밍’은 2022년 6월부터 멜론 유료 회원이라면 누구나 아티스트의 이름을 딴 숲을 만들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멜론 정기 결제권을 이용하는 동안 ‘숲;트리밍’ 페이지에서 좋아하는 아티스트 이름을 선택만 해두면 매월 결제금액의 최대 2%가 자동으로 적립된다. 이후 해당 아티스트 앞으로 총 2000만원이 적립되면 모든 금액이 서울환경연합으로 기부돼 서울시 내에 아티스트 이름을 딴 숲을 조성한다.

모아(MOA,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공식 팬덤명)와 엔시티즌(NCTzen, NCT 공식 팬덤명)의 전폭적인 응원으로 두 그룹 모두 올해 ‘숲;트리밍’ 적립액이 4000만원을 돌파했다. 멜론과 서울환경연합, 서울특별시 미래한강본부는 지난달 10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2호숲과 지난 9일 NCT 2호숲을 각각 탄생시켰다.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내에 조성된 이번 두 그룹의 2호숲은 이팝나무 3주, 쥐똥나무 250주, 꽃댕강나무 150주 총 403주로 구성됐다. 두 그룹은 지난해 이팝나무 3주, 남천나무 400주로 구성된 1호숲을 조성한 바 있다.

팬과 시민들 누구나 난지안내센터 부근 잔디마당을 찾아오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1, 2호숲’, ‘NCT 1, 2호숲’ 외에도 ‘방탄소년단 1, 2호숲, ‘임영웅 1, 2호숲’, ‘세븐틴 1, 2호숲’, ‘EXO 숲’을 둘러볼 수 있다.

뚝섬한강공원과 보라매공원에는 각각 1~2호숲 대비 수목이 대폭 늘어난 방탄소년단 3호숲과 세븐틴 3호숲이 조성되어 있어 도심 곳곳에서 푸른 힐링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숲;트리밍’은 멜론 앱 내 맨 우측에 위치한 바로가기 탭을 누르면 나오는 ‘숲트리밍’ 메뉴를 클릭하여 참여할 수 있다. 아이돌뿐 아니라 발라드, 힙합, 트로트, 인디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를 응원하는 팬들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 열심히 뜻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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